주간시흥 기사입력  2018/10/26 [00:52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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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난히 파란 하늘 아래

가을의 빛깔이 자기 색들을 내고 있다

빨간 단풍, 노란 은행잎 대신에

바닷가였음을 알려주듯

빨간 칠면초가 갯골을 수놓고 있다

사계절 모두 안 예쁜 날이 없지만

가을이 깊어질수록

묵직한 색감을 드러내는 이곳

가까이에 있어 더욱 고맙다

 

이 가을이 가기 전에

어서 놀러오시흥!!

 

.사진 오안나 시민기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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